
어두운 나무 바닥 위에 정갈하게 놓인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쿨러 등 고사양 컴퓨터 부품들의 항공 촬영 사진.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MKpedia입니다. 요즘 유튜브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영상 편집을 시작했을 때 노트북으로 버티다가 계속되는 렉과 렌더링 오류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던 기억이 나거든요.
영상 편집용 PC를 맞출 때 가장 고민되는 지점이 바로 예산과 성능의 타협점이죠. 무작정 비싼 부품만 넣다 보면 200만 원은 우습게 넘어가기 일쑤거든요. 하지만 150만 원이라는 예산은 4K 영상 편집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아주 전략적인 금액대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부품을 비교하고 조립해보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 기준 가장 합리적인 150만 원대 고사양 영상 편집 PC 견적을 제안해 드리려고 해요. 프리미어 프로나 다빈치 리졸브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구성이니 꼼꼼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목차
영상 편집 PC의 핵심 부품 선정 기준
영상 편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PU의 멀티코어 성능과 램의 용량이에요. 컷 편집 자체는 그래픽카드의 영향이 크지 않지만, 효과를 넣거나 렌더링을 할 때는 그래픽카드의 가속 성능이 필수적이거든요. 특히 인텔 CPU의 퀵싱크 기능은 프리미어 프로 사용자들에게 거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죠.
라이젠의 경우에는 다중 코어 가성비가 훌륭해서 다빈치 리졸브나 무거운 그래픽 작업을 병행할 때 유리한 편이에요. 램은 무조건 32GB 이상을 권장하는데요, 16GB로는 4K 소스를 불러오는 순간부터 시스템이 헐떡이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래서 이번 견적에서는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위해 32GB를 기본으로 잡았답니다.
저장장치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예요. NVMe SSD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단순 용량뿐만 아니라 읽기/쓰기 속도가 편집 타임라인의 쾌적함을 결정하거든요. 1TB 정도의 메인 SSD와 백업용 하드디스크를 조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더라고요.
부품별 성능 및 가성비 비교표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부품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쉽지 않으실 거예요. 제가 150만 원 예산 안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핵심 부품군을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어떤 조합이 본인의 편집 스타일과 맞는지 한눈에 파악해 보세요.
| 구분 | 추천 모델 A (인텔 기반) | 추천 모델 B (AMD 기반) | 주요 특징 |
|---|---|---|---|
| CPU | Core i7-14700K | Ryzen 7 7700X | 영상 인코딩 가속 vs 멀티코어 효율 |
| RAM | DDR5 32GB (16x2) | DDR5 32GB (16x2) | 4K 편집 시 최소 권장 사양 |
| GPU | RTX 4060 Ti 8GB | RTX 4060 8GB | 쿠다 코어 활용 가속 성능 |
| SSD | SK하이닉스 P41 1TB | 삼성 980 Pro 1TB | PCIe 4.0 기반 초고속 로딩 |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리미어 프로를 주로 쓰신다면 인텔 기반의 조합이 조금 더 매끄러운 프리뷰 환경을 제공해 줘요. 반면 라이젠 기반은 전력 효율과 메인보드 소켓 호환성 면에서 장기적인 업그레이드에 유리한 측면이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인텔 조합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150만 원대 최적화 견적 공개
이제 본격적으로 150만 원이라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 구성을 알려드릴게요. 이 견적은 단순히 부품값만 합친 게 아니라, 실제 작업 시 발열과 소음까지 고려한 밸런스형 구성이에요.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CPU: 인텔 코어 i7-13700K (정품)
- 쿨러: 3RSYS Socoool RC1800 Quiet
- 메인보드: MSI MAG B760M 박격포
- 메모리: 삼성전자 DDR5-5600 (16GB) x 2
- 그래픽카드: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Ti STORM X Dual D6 8GB
- SSD: SK하이닉스 Platinum P41 M.2 NVMe (1TB)
- 케이스: darkFlash DLX21 RGB MESH
-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BRONZE
CPU를 14세대가 아닌 13세대로 잡은 이유는 가격 대비 성능 향상 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에요. 절약한 비용을 그래픽카드와 SSD에 투자하는 것이 영상 편집 속도 체감에 훨씬 유리하거든요. 13700K는 16코어 24스레드를 지원해서 멀티태스킹 능력이 정말 탁월하답니다.
그래픽카드는 RTX 4060 Ti를 선택했어요. 4070으로 넘어가기엔 예산 압박이 크지만, 4060 Ti 정도면 에프터 이펙트의 무거운 효과들도 꽤 쾌적하게 돌릴 수 있거든요. 특히 전력 소모가 적어서 전기세 걱정도 덜 수 있다는 게 장점 같아요.
초보자가 흔히 겪는 조립 실패담
저도 예전에 호기롭게 부품을 주문했다가 크게 낭패를 본 적이 있었어요. 예산을 아끼겠다고 파워 서플라이를 이름 없는 저가형 600W 제품으로 샀던 게 화근이었죠. 평소엔 괜찮다가 고화질 영상을 렌더링하기만 하면 컴퓨터가 갑자기 픽 꺼져버리는 거예요.
알고 보니 렌더링 시 CPU와 GPU가 풀가동되면서 순간적으로 전력을 확 잡아먹는데, 저가형 파워가 그걸 견디지 못한 거였더라고요. 결국 파워를 새로 사고 재조립하느라 시간과 돈을 이중으로 썼던 가슴 아픈 기억이 있네요. 여러분은 절대 파워 서플라이에서 돈을 아끼지 마세요. 시스템의 심장과 같은 존재니까요.
1. CPU 쿨러 장착 전 하단 보호 필름을 반드시 제거하세요.
2. 램은 2번, 4번 슬롯에 꽂아야 듀얼 채널로 정상 작동합니다.
3. 케이스의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선 정리에 신경 써주세요.
4. 메인보드와 케이스 사이의 스탠드오프 결합을 확인하여 쇼트를 방지하세요.
또 하나 실수하기 쉬운 게 바로 CPU 쿨러의 높이예요. 성능 좋은 공랭 쿨러들은 덩치가 커서 슬림한 케이스에는 안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제가 추천해 드린 DLX21 케이스는 웬만한 대장급 쿨러는 다 소화하는 넉넉한 사이즈라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50만 원으로 4K 영상 편집이 정말 원활한가요?
A. 네, 충분합니다. 다만 4K 60프레임 이상의 고비트레이트 원본 소스를 여러 겹 쌓는 작업이라면 '프록시 편집' 기능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Q. 맥북 프로와 비교하면 어떤 게 더 나을까요?
A. 같은 가격대의 맥북보다 데스크톱 PC가 절대적인 성능(렌더링 속도)은 훨씬 뛰어납니다. 이동성이 필요 없다면 데스크톱이 가성비 면에서 압승이죠.
Q.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사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예산을 아끼기엔 좋지만, 영상 편집은 안정성이 생명입니다. AS 기간이 남은 제품이 아니라면 가급적 신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Q. 램 16GB 한 장만 꽂아도 되나요?
A. 절대 비추천입니다. 8GB 두 장 혹은 16GB 두 장으로 듀얼 채널을 구성해야 대역폭이 확보되어 편집 중 끊김 현상이 줄어듭니다.
Q. 수랭 쿨러가 꼭 필요한가요?
A. i7급 CPU를 풀가동하면 열이 많이 나긴 하지만, 최근 출시된 고성능 공랭 쿨러로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관리가 편한 공랭을 더 추천해요.
Q. 하드디스크(HDD)는 따로 안 사도 될까요?
A. 영상 소스는 용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1TB SSD만으로는 금방 부족해질 거예요. 2~4TB 정도의 HDD를 추가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Q. 윈도우 11을 설치해야 하나요?
A. 인텔 12세대 이후 CPU는 고효율 코어 배분을 위해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것이 성능 최적화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Q. 조립을 직접 할 자신이 없는데 어쩌죠?
A. 대형 PC 쇼핑몰에서 조립 대행 서비스(약 3~5만 원)를 신청하세요. 전문가가 깔끔하게 선 정리까지 해서 보내주니 훨씬 안전하더라고요.
지금까지 150만 원대 예산으로 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영상 편집용 PC 견적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이 정도 사양이면 단순 취미를 넘어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거든요. 부품 하나하나 공들여 고른 만큼 여러분의 창작 활동에 큰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컴퓨터는 한 번 사면 최소 3~5년은 함께하는 소중한 도구잖아요. 당장의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기보다는, 작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혹시 견적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멋진 영상 만드시길 응원하며 글을 마칠게요. 지금까지 생활 블로거 MKpedia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MKpedia (10년 차 IT/생활 전문 블로거)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부품 가격은 구매 시점과 판매처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조립 및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사용자에게 책임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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