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나무 책상 위에 놓인 맥북과 외장 SSD, 전문 촬영용 카메라가 놓인 모습.

어두운 밤 나무 책상 위에 놓인 맥북과 외장 SSD, 전문 촬영용 카메라가 놓인 모습.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MKpedia입니다. 요즘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맥북 에어 M3 모델이 아닐까 싶어요.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많은 분이 탐내고 계시지만, 정작 내 작업 환경에서 버텨줄지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영상 편집을 취미나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성능의 한계치가 어디까지인지가 구매의 핵심 결정 요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저 역시 오랜 시간 다양한 맥북 시리즈를 거쳐오면서 이번 M3 모델이 과연 프로 라인업을 어느 정도까지 위협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단순히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용으로만 쓰기에는 칩셋의 성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테스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 편집이라는 가혹한 환경에서 이 녀석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아주 자세하게 들려드리려고 해요.

M3 칩셋의 실제 연산 능력과 특징

애플의 세 번째 실리콘 칩인 M3는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어 전력 효율과 연산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더라고요. 이전 M1이나 M2와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과 메쉬 셰이딩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이에요. 영상 편집자들에게는 렌더링 속도뿐만 아니라 타임라인 위에서의 실시간 프리뷰가 얼마나 매끄러운지가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확실히 개선된 느낌을 받았거든요.

실제로 긱벤치 점수를 돌려보면 싱글 코어 점수가 3,000점을 훌쩍 넘기는데, 이는 웬만한 데스크톱 CPU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인 것 같아요. 멀티 코어 점수 역시 12,000점대를 기록하며 다중 작업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하지만 수치보다 중요한 건 실질적인 체감 성능이겠죠? 무거운 이펙트를 입혔을 때나 고해상도 코덱을 돌릴 때의 반응성이 전작보다 훨씬 쾌적해졌다는 게 느껴졌답니다.

영상 편집 해상도별 실전 테스트 결과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인 영상 해상도별 작업 가능 여부를 테스트해 보았어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이널컷 프로와 프리미어 프로를 기준으로 확인했거든요. FHD 환경에서는 사실상 날아다니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자막을 수십 개 쌓고 색보정을 빡빡하게 넣어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재생되더라고요. 유튜브 쇼츠나 릴스 같은 세로형 영상을 주로 만드시는 분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4K 영상인데, 여기서부터는 옵션 타협이 조금씩 필요해지더라고요. 4K 30프레임 영상까지는 컷 편집 위주로 진행할 때 전혀 무리가 없었지만, 4K 60프레임에 고사양 코덱(ProRes 등)을 입히면 렌더링 시 팬이 없는 에어의 특성상 발열이 올라오면서 속도가 조금씩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거든요. 아래 표를 통해 작업별 쾌적도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작업 유형 해상도/코덱 쾌적도 비고
단순 컷 편집 FHD / H.264 최상 동시 작업 가능
유튜브 브이로그 4K 30p / H.265 색보정 포함 무난
전문 영상 제작 4K 60p / ProRes 프록시 편집 권장
모션 그래픽 4K After Effects 램 용량 부족 현상

맥북 에어 M3 vs 맥북 프로 M3 비교

많은 분이 고민하시는 지점이 바로 "에어 풀옵션을 살까, 프로 기본형을 살까?"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이 부분 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이 있었거든요. 에어 M3는 두께가 얇고 팬이 없어서 정숙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고부하 작업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반면 프로 모델은 쿨링 팬이 달려 있어 장시간 렌더링에도 성능 유지력이 뛰어난 편이죠.

디스플레이 차이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프로 모델에 탑재된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가 훨씬 높아서 HDR 영상을 편집할 때 정확한 색감을 확인하기 좋거든요. 하지만 에어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일반적인 작업에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 실내 위주로 가벼운 편집을 하신다면 에어가 가성비 면에서 압승인 것 같아요. 이동성이 잦은 프리랜서라면 에어의 가벼움이 주는 해방감이 정말 크거든요.

MKpedia의 꿀팁!
영상 편집이 주 목적이라면 무조건 통합 메모리 16GB 이상으로 구성하세요. M3 칩셋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8GB 램은 다중 레이어 작업 시 병목 현상이 금방 찾아오거든요. 예산이 부족하다면 SSD 용량을 줄이고 클라우드나 외장 SSD를 활용하더라도 램은 꼭 올리시길 추천해요!

램 8GB 선택했다가 겪은 뼈아픈 실패담

여기서 제 부끄러운 실패담을 하나 공유해 드릴게요. 예전에 "애플 실리콘은 램 관리가 효율적이니까 8GB로도 충분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기본형 모델을 구입한 적이 있었거든요. 초반에는 정말 빠릿빠릿해서 제 선택이 옳았다고 믿었죠. 그런데 정작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터졌더라고요.

사파리 창을 대여섯 개 띄워놓고 프리미어 프로를 돌리는데, 램 압축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시스템 전체가 버벅거리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고해상도 소스를 타임라인에 올릴 때마다 "시스템에 가용 메모리가 부족합니다"라는 경고 창이 뜰 때의 그 절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요. 결국 헐값에 중고로 내놓고 다시 16GB 모델로 재구매하는 이중 지출을 경험했답니다. 여러분은 절대 이런 실수 하지 마세요!

팬리스 구조의 한계와 발열 관리 팁

맥북 에어 M3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쿨링 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이라는 점이에요. 소음이 전혀 없다는 건 큰 장점이지만, 열을 식힐 물리적인 수단이 없다 보니 장시간 렌더링을 걸어두면 칩셋의 온도가 100도 가까이 치솟기도 하더라고요. 이때 시스템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성능을 강제로 낮추는 '스로틀링' 현상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알루미늄 거치대를 활용하는 거예요. 맥북 하판이 바닥면과 떨어져 공기 순환이 잘 되게만 해줘도 내부 온도가 5~10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아주 무거운 작업을 할 때는 미니 선풍기를 하판 쪽에 쐬어주는 원시적인 방법도 의외로 효과가 좋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15분 이상의 긴 렌더링은 가급적 피하거나, 구간을 나누어 작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주의하세요!
여름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카페 창가 자리에서 영상 편집을 하는 건 맥북 에어에게 고문을 가하는 것과 같아요. 주변 온도가 높으면 스로틀링이 훨씬 빨리 찾아오니, 가급적 에어컨이 빵빵한 시원한 실내에서 작업하시는 걸 권장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Q. M2 모델에서 M3로 갈아탈 가치가 있을까요?

A. 일반적인 용도라면 체감이 크지 않지만, 그래픽 집약적인 작업이나 최신 코덱 활용이 많다면 M3의 GPU 성능 향상이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Q. 13인치와 15인치 중 영상 편집에 어떤 게 유리할까요?

A. 타임라인을 길게 보아야 하는 영상 편집 특성상 15인치의 넓은 화면이 훨씬 쾌적해요. 또한 15인치 모델이 하판 면적이 넓어 방열 성능도 미세하게 더 좋더라고요.

Q. 외장 모니터 연결 시 성능 저하가 있나요?

A. M3 맥북 에어는 상판을 닫은 상태(클램쉘 모드)에서 최대 2대의 외장 모니터를 지원해요.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를 연결하면 GPU 부하가 늘어나긴 하지만, 일반적인 편집에는 큰 지장이 없더라고요.

Q. 프리미어 프로보다 파이널컷 프로가 더 잘 돌아가나요?

A. 네, 애플 실리콘에 최적화된 파이널컷 프로가 하드웨어 가속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발열도 적고 렌더링 속도도 훨씬 빠르더라고요.

Q. 기본형 256GB SSD 속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A. M2 시절에는 칩 하나만 들어가서 느렸지만, M3 256GB 모델은 두 개의 칩을 사용하여 속도가 다시 빨라졌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Q. 배터리만으로 영상 편집이 몇 시간 정도 가능한가요?

A. 4K 편집 기준으로 약 4~5시간 정도는 버텨주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문서 작업 시 15시간 이상 가는 것에 비하면 짧지만, 노트북치고는 대단한 유지력인 셈이죠.

Q. 에어 M3로 게임도 잘 돌아갈까요?

A. 롤(LoL)이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풀옵션으로 아주 쾌적하게 돌아가요. 다만 고사양 AAA급 게임은 옵션 타협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Q. 학생 할인을 받아서 사는 게 가장 저렴한가요?

A.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도 좋지만, 가끔 오픈마켓에서 진행하는 카드 할인이 더 저렴할 때가 많아요. 두 곳의 가격을 꼭 비교해 보고 결정하세요.

맥북 에어 M3는 분명 매력적인 기기임이 틀림없어요.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싱글 코어 성능 덕분에 일상적인 브이로그 편집이나 유튜브 채널 운영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될 수 있거든요. 다만 본인이 다루는 영상의 해상도가 4K 60프레임을 넘어가고, 복잡한 이펙트를 다수 사용하는 전문 편집자라면 조금 더 투자해서 프로 모델로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결국 도구는 도구일 뿐, 가장 중요한 건 그 도구를 활용해 어떤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느냐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의 창작 활동에 이 글이 작은 나침반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거든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작성자: MKpedia (10년 차 IT/생활 전문 블로거)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생활 가전을 직접 써보고 솔직하게 리뷰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포스팅은 실제 사용 경험과 기술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사용 환경 및 개인의 주관에 따라 성능 체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품 구매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의 상세 사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